[캠퍼스 단신]

사진: 심수진 기자 jin08061922@snu.kr
지난 3일(목) 해동학술문화관(32-1동) 1층 북카페에서 제2회 ‘공명 해동문화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에게 전시·공연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공대는 이번 학기부터 해동문화마당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핵공학과 학생들이 프로젝트 팀 형식으로 구성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한시간 동안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뮤즈의 「Plug in Baby」를 포함한 여섯 곡과 앵콜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보컬로 무대에 올랐던 이대형씨(원자핵공학과·06)는 “한달간 열심히 연습한 끝에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 말을 전후로 사진전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이 제3회 공명 해동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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