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수진 기자 jin08061922@snu.kr

지난 9일(수) 체육부 주관 제5회 종합마라톤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예년과 같이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내부순환도로를 따라 인헌초등학교를 들러 기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꾸려졌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약 300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73%의 완주율을 기록했다. 우승자 시상식은 남자·여자·교수·교직원 총 4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수부문 우승자 윤충식 교수(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는 “공부와 인생 모두 마라톤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마라톤 참여를 통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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