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대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한다.


「우리 자녀의 학교공부 바로 하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6일(월)부터 한달 동안 문화관 중강당에서 ‘수행평가와 학습전략’, ‘자율적 학습과 내신관리’ 등의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현권 교수(영어교육과)는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는 공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애정과 신뢰회복이 필수적”이라며 “매 학기 방학마다 학부모 초청 특별 강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9월 초부터 서울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며 한 회당 수강인원은 5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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