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600만엔에 달하는 상용로봇을 이용해 인공지능과 로봇제어를 연구하는 한다이 연구소는 담당교수 1명과 3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작은 연구소이지만 매년 도쿄에서 개최되는 ‘Robo-CUP’ 로봇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다이 연구소 조교 다카하시 야스다케씨는 “주로 다루는 분야는 인공지능이지만 로봇을 제어하는 데는 역학 등 다양한 분야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우리의 연구성과가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공업분야에서 실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