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비정규직들의 꿈이 담긴 손수건
삶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정규직 목표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편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고공에 달 줄을 안 그는.
대학신문
snupress@snu.kr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비정규직들의 꿈이 담긴 손수건
삶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정규직 목표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편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고공에 달 줄을 안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