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금) 관리인 아저씨가 자하연에 뜬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작업이지만 아저씨는 묵묵히 뜰채를 움직인다. 주기적인 청소 덕분에 물은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 학내의 명소인 자하연의 풍경은 아저씨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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