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 조선족. 그들의 역사는 일제의 압제를 피해 한반도에서 중국 동북지역으로 이주한 이들로부터 시작됐다. 그만큼 조선족은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찾아 중국에서 조선족 인구가 제일 밀집되어 있는 길림성으로 떠났다. 중국에서의 오랜 시간과함께 그들의 문화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려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대학신문』에서 담아봤다.
사진·글: 주현희 객원기자 juhieni@sn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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