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혜빈 기자 beliveyourse@snu.kr

지난달 26일 종합체육관(71동)에서 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생 대표 연설은 서울대 최초 여성 ROTC(학생군사훈련단)인 최주연 씨(독어교육과10)가 맡았다. 최 씨는 “서울대는 내일이 두려워질 때면 가슴 속 열정을 뜨겁게 되살려줬고, 자만심에 허우적거릴 때는 누구보다 차갑게 조언해줬다”며 “그 결과로 우리는 서울대에서 학점이나 학위가 아니라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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