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투표지를 물들이기 전까지, 관악산은 다만 하나의 겨울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투표지를 물들였을 때, 관악산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