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건 희생자들을 해도하기 위한 노란 물결이 연건캠퍼스 정문을 물들였다. 봄이 찾아왔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추운 팽목항에서 그리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위한 우리의 마음이 팽목항에 기적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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