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행진이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시작해 이틀간 진행됐다. 행진이 서울 도심에 들어서면서 참가자가 늘어났고 분위기가 고조됐다. 현수막을 두르고 피켓을 든 참가자들의 뒷모습에 그들의 무거운 심정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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