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화) 본부 뒤편 계단에서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의 공동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출정식이 열렸다. 이번 출정식은 서울 소재 대학 중 일반노조가 있는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동국대 전부가 참여해 '시중노임단가,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준수하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출정식의 사회를 맡은 서울일반노조 박문순 사무처장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시중노임단가와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이 잘 준수되고 있지 않다"며 "모범이 돼야 할 서울대 또한 시중노임단가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유승의 기자 july2207@sn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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