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대의 경우 2007년 3월에 재선거가 무산되고 다음 해 3월에 열린 자연대학생대표자회의 때 선거일이 3월로 개정돼 있었다. 당시 3월에 선거를 시행할 경우 ‘새내기들이 직접 자신의 대표를 뽑을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고 이를 받아들여 2007년도 하반기에 선거일정을 개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3월에 치러진 자연대 학생회 선거에서는 선본 ‘공명’ 안태혁 씨(화학부·14)와 신승아 씨(지구환경과학부·14)가 단일후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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