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나고 다가온 5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삼삼오오 모여 캠퍼스를 누비다보면 학생들의 공연도 볼 수 있고, 학과나 동아리 차원의 장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취재한 결과 일반 학생들이 장터 일정을 다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학생처에서는 학관과 자하연에서의 장터 일정만을 관리하고 있었다. 햇빛이 따스히 비추는 5월, 캠퍼스에서 무료하게 지낼 학생들을 위해 『대학신문』에서는 학생처와 인문대 학생회 자료를 참고해 학생회관, 자하연, 그리고 해방터의 장터 일자와 위치를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과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삽화: 이종건 기자 jonggu@sn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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