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수) 오후 8시 야구장에서 2016 종합체육대회 야구 결승전이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약 세 시간 정도 이어진 전기공EBC와 G.S.M 간의 경기 끝에 최종 스코어 10대 5로 전기공EBC가 우승했다. 전기공EBC의 남기정 선수(체육교육과 박사과정·04)가 이날의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정유진 기자 tukatuka13@sn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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