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혼란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사업들은 막힘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정희 100주년 기념식 추진 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특히 위원회 측에서 밝힌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광화문 설립 계획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다음 사진은 올해 초 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설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으로, 설치 위치와 방식을 이유로 비판받았다. 이후 KIST 측의 해명이 있었지만 비난의 시선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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