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처리된 비학생조교들이 27일(월)부터 행정관(60동) 앞에서 해고자 복직과 고용 안정을 요구하는 릴레이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비학생조교 처우 문제를 두고 제5차 본교섭이 예정돼 있었으나 본부는 제3차 공동행동 및 전체학생총회를 비롯한 학내 움직임과 실무협의의 필요성을 이유로 들어 대학노조에 교섭 연기를 통보했다. 이에 대학노조는 행정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으나 결국 교섭은 진행되지 못했다.

사진: 대학신문 snupress@sn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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