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당원들이 환호하자 엄지를 치켜세우며 화답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41.1%의 최종득표율로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대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결로 제19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5일간 새 정부 인사를 발표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하는 등 새 정부의 출범을 알렸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