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이후, 계란을 취급하는 매장에 이전엔 볼 수 없었던 공고문이 붙었다. 『대학신문』이 취재한 서울대 인근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은 ’식용란 살충제 검사 증명서’를 매장 밖에 게시해 제공받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계란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공고문을 붙이지 않은 매장 역시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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