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특수학교 설립을 두고 장애학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부지 앞 아파트 단지 입구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특수학교 신설 계획 및 행정예고를 시행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로 현재까지 학교설립이 지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