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는 인권입니다.

전 대통령도 인정한 잠자리의 중요성!
독방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침대 없는 방은 인권침해입니다.




서시?

석방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불편함 없기를
접이식 매트리스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우주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재판을
거부해야겠다.

이번 주말에도 태극기가 바람에 스치운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