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비리의 나라, 강원랜드로!

환장의 나라로 오세요! 비밀스러운 인사(人事)가 가득한 곳!

청탁의 나라로 오세요! 알록달록 낙하산이 펼쳐지는 곳!


두 얼굴의 ‘눈길’

고은이 지나온 눈길, 그 속에
젊은이들의 순수했던 열망이
깊숙이 덮여 있을 줄을 누가 알았겠더냐

고은이 밟고 지나온 눈길이
젊은이들의 하얀 꿈이었음을
그때는 누가 알았겠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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