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총장 선출을 앞두고 오는 26일(월) 오후 4시에 『대학신문』이 주최하는 좌담회가 아시아연구소(101동) 삼익홀(220호)에서 열린다. 학내 구성원을 대표하는 네 개 기구가 모여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좌담회 주제는 ‘차기 총장에게 기대하는 점 및 서울대의 발전방향 제언’으로. 네 명의 패널이 총장의 역할을 비롯해 재정·복지 정책, 거버넌스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좌담회는 학내 구성원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이번 좌담회에는 교수협의회 임정묵 교수(농생명공학부), 대학원총학생회 홍지수 사무총장(치의학과 석·박사통합과정·15), 서울대노조 류영민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총학생회에서는 신재용 총학생회장(체육교육과·13)이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자는 우종학 『대학신문』 부주간 교수(물리·천문학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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