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토) 총신대에선 김영우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종합관을 점거하고 있던 학생들과 학교 측에서 동원한 용역 직원들이 충돌했다. 학생들은 용역 직원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컨테이너를 설치해 종합관 입구를 봉쇄했다. 총신대 학생들은 입시 비리 및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우 총장의 퇴진과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종합관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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