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 달 뒤면 법인화 이후 두 번째 총장이 결정된다. 오는 18일(수)과 20일엔 각각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에서 총장예비후보자 5명의 소견발표회가 열리며, 다음 달 10일엔 학생 전체와 교직원 정책평가단이 총장예비후보자에 대해 정책평가를 시행한다.

새로운 서울대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지금, 『대학신문』이 총장예비후보자 5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서울대의 모습과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5인 5색의 총장예비후보자 인터뷰에선 7개의 공통 질문과 후보자별 맞춤 질문 한 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질문을 던졌으며, 이 중 한 가지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으로 구성했다.

『대학신문』은 지난달부터 ‘현/차기 총장에게 물어봐’ 코너를 통해 제27대 총장이 될 총장예비후보자 인터뷰 질문을 공모해왔다.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공모 받은 66개의 질문 중 가장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선정해 총장예비후보자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들이 답하는 새로운 서울대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각 기사로 이동할 수 있다.

▶ 각 예비후보자들의 핵심 정책은?

▶ 기호1. 강대희 교수 인터뷰

▶ 기호2. 남익현 교수 인터뷰

▶ 기호3. 정근식 교수 인터뷰

▶ 기호4. 이우일 교수 인터뷰

▶ 기호5. 이건우 교수 인터뷰


삽화: 손지윤 기자 unoni0310@sn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