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회봉사상에는 박순태 씨(81)와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인 손봉호 명예교수(사회교육과), 그리고 조동준 교수(정치외교학부)가 선정됐다.

사회봉사상 수상자들은 오랜 시간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회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교 동문인 박순태 씨는 장애인, 다문화가족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손봉호 교수는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이사장직을 역임하며 약 28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그리고 조동준 교수는 빈곤층 및 탈북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사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2일에 열리며 이날 수상자들은 상패 및 상금 2천만원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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