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대외협력팀에서 제2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의 후보자를 공모 중이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은 서울대 동문 또는 서울대에서 장기간 봉직한 사람으로서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를 빛낸 사람에게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신영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 사무처장을 비롯해 진은숙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 고 조영래 변호사 등 5명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됐다.

추천은 이번 달 24일(금)까지 각 대학(원) 및 기관, 서울대 총동창회,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받는다. 이미 추천을 받았던 사람도 재추천이 가능하며, 고인(故人) 또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 중,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후보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심의·선정해 학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문의 및 접수는 기획처 대외협력팀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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