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14일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장터에는 송파구의 자매결연도시와 우수 농수산물 생산지 총 19개 시·군 이 참가해 추석 성수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싸게 판매했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추석 상 차림 걱정을 덜 수 있었으며, 태풍과 폭염을 겪은 농가들에게는 좋은 판매처가 제공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심 한가운데서 열렸기 때문에 장터 옆을 지나던 사람들도 멈춰 서서 지갑을 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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