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새터 귀갓길 교통사고
인문대 새터 귀갓길 교통사고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9.02.2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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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학생 일부 통증 호소, 큰 인명피해는 없어

사고 직후 보라매 병원 후송, 큰 부상없어

다산관광 관계자, “차량 제어가 덜 돼 추돌”

경찰조사 결과는 아직

지난 16일(토) 오후 2시 3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초구 양재나들목 근처에서 인문대 새내기 새로배움터(새터)에서 돌아오던 학생들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 및 화물차, 승용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학생 중 일부는 통증을 느껴 보라매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선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새터 전반부 일정을 마친 학생들이 세 개의 버스에 나눠타고 귀가 중이었으며, 이 중 31명이 타고 있던 3호차가 다른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 등을 잇달아 추돌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탑승자는 없었으며, 급하게 귀가해야 하는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자는 보라매병원에서 검사와 추후 조치를 받고 귀가했다. 일부 학생들은 가벼운 근육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3호차와 추돌한 차량의 운전자 중 한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3호차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인문대 새터 기획단은 버스업체와 함께 보험처리 등 사후조치를 진행하고 당시 탑승한 학생들에게 병원에 방문해 검사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문대 새터 기획단장 박현욱 씨(국사학과·17)는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하고 있으나, 일부 탑승객으로부터 3호차가 다른 버스를 받고, 이후 다른 화물차, 승용차와 연이어 부딪쳤다고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사고 차량이 소속된 다산관광의 관계자는 “앞차들이 갑자기 감속하던 내리막길에서 차량 제어가 덜 돼 첫 추돌이 발생했고, 이후 핸들을 꺾으며 옆 차로의 차량과 충돌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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