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금)부터 26일까지 상암동 MBC 앞 DMS 거리 일대에서 ‘2019 컬쳐 서울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세계 95개국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들이 체험담을 시민과 공유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노익준 씨(40)는 “체험 활동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았다”며 “젊은 친구들이 해외에서 활동한 것을 들으며 기성세대로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륙별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세계문화공연, 버스킹과 거리퍼레이드 등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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