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직접 떼는 것이 원칙입니다. 

선본이 게시판에 붙인 포스터가 선거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일이 많습니다. 선본이 포스터를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를 강제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총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공대 임지현 학생회장(화학생물공학부‧16)은 “선본이 포스터를 떼야 하지만, 총학 선본이 사퇴한 현재로서는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렵다”라며 “게시판을 이용해야 한다면 선본 포스터를 떼고 이용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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