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공모

다음 달 14일(금)까지 제30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후보 공모가 이뤄진다. 이는 서울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처 대외협력팀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서울대 동문 또는 서울대에 장기간 봉직한 사람으로서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를 빛낸 사람이 후보대상이 된다. 후보 공모 이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후보선정위원회에서 후보를 심의·선정해 학사위원회에 추천하고, 학사운영위원회에서 5인 이내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 공모는 △대학(원) 및 기관 △서울대 총동창회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받으며, 기(旣) 추천자와 고인(故人) 또한 후보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광복군으로 활동하고 식물분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의 공적을 세운 故정영호 선생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문의 및 접수처는 기획처 대외협력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