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수)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재생에너지 가짜뉴스 생산 중단과 행동 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원의 비율을 높이고 석탄발전소를 감축해 운영하도록 강제하는 법적 제재 도입을 주장하며 1인 시위가 열렸다. 이번 집회 및 시위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연속행동의 첫 번째 활동으로, 시위에 참여한 기후위기 비상행동 민정희 공동운영위원장은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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