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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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하 기자
  • 승인 2020.10.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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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의 한 마을에는 빈 집들과 낙후된 시설들이 눈에 띈다. 군서면이 2000년대 초반에 그린벨트로 지정되면서, 대청호 수질을 위한 개발 규제로 근방 지역의 경제 발전은 크게 위축됐다. 마을 주민들은 경제 기반 시설이 발달된 인근 지역으로 하나 둘 떠나가고, 군서면의 풀과 나무들만 날이 갈수록 무성해지고 있다. 마을 주민 신옥준 씨(82)는 “지역 발전이 다 제한돼 오히려 과거보다도 마을이 많이 낙후됐다”라고 말하며 환경을 위하는 것도 좋지만 개발 제한 지역 거주민들을 고려한 대안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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