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요금 무인정산기 설치돼
주차 요금 무인정산기 설치돼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1.05 22:1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산소 주변 차량 정체 현상 개선 기대

 

주차 요금 무인정산기(무인정산기)가 오는 10일(일)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무인정산기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작됐으며,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학내에 설치된다. 무인정산기는 학내 14개 기관(△공대 △경영대 △농생대 △생활대 △자연대 △수의대 △법학전문대학원 △사회대 △보건대 △정보화본부 △농생명공동기기원 △반도체공동연구소 △교수회관 △포스코스포츠센터)에 17대가 설치된다. 캠퍼스관리과 정하갑 담당관은 “지금까지는 정문과 후문에만 유인정산소와 함께 무인정산기가 시범적으로 운영됐는데, 이번에 17대를 추가했다”라며 “무인정산기 추가 설치로 학내 교통 흐름이 더 원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설치 목적을 밝혔다. 

무인정산기의 주요 이용 대상은 방문 차량으로, 방문객은 학내에 설치된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무인정산기에서 요금 정산 후 20분 이내에 학내 밖으로 나가야 하며, 30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이 책정된다. 무인정산기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무인정산기에 있는 버튼콜을 눌러 주차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무인정산기 추가 설치로 학내 교통 혼잡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퇴근 시간대나 학내 행사가 있을 때 정산소에 차량이 몰려 정체 현상이 빈번히 발행해 구성원과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캠퍼스관리과는 방문객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무인정산기를 설치해 사전 정산을 통해 차량 정체 현상을 예방하고자 했다. 정하갑 담당관은 “주차 할인권과 출차 정산용 행사할인권을 많이 사는 기관을 일차적으로 선정했다”라며 무인정산기 장소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무인정산기는 방문객이 많은 기관에 우선 설치되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포그래픽: 김규희 뉴미디어 부장 salgu@sn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해불가 2021-02-10 16:33:38
지금은 사양산업인 무인정산기를 이제서야 설치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외부의 코엑스나 예술의 전당에 견학이라도 하고 무인정산기를 설치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모바일결재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무인정산기 설치할 예산으로 주차장 및 정산소(출퇴근 가변차로 등) 개선이 더 시급하지 않을까요? 불편한 주차권 구매, 주차센터 민원 등 구성원의 니즈가 무엇이고 어떤것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무인정산기 설치는 10년 뒤로 가는 행정으로 보여지네요.

답답 2021-01-30 13:05:39
누가 이런 돈 낭비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래 말씀처럼 모바일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백번 천번 만번 낫습니다. 주차할인권은 QR 바코드의 형태로 발급하면 될 것입니다. 기존 마그네틱 주차권보다 발급 비용도 훨씬 절감되고,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죠.

동물 2021-01-21 09:48:19
무인정산기는 백화점 등 단일건물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지나치는 길목(주차장 에스켈레이터 앞, 엘레베이터 앞 등)에 설치하는 것이지요. 캠퍼스처럼 넓은 곳에 설치하는 것은 효용성에 비해 예산만 많이 지출될 것입니다. 카카오주차처럼 모바일 방식을 적용하는게 더 적합하겠지요.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하이패스를 설치하든지요. 김포공항이 그러합니다. 1년 후에 무인정산기 사용량을 기자님께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효용성이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