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1학기 개강이 돌아왔다.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을 듣기 위해 아침부터 관정도서관의 스터디 가든을 찾았다. 학생들은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아 서로 다른 강의를 듣고 있다. 스터디 가든은 현재 1인 좌석으로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만이 맴돌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길어진 비대면 수업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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