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금) 오후 12시에서 6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 4명과 미얀마 학생 및 활동가 4명은 미얀마 군부 규탄 및 유엔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체투지는 주한 미얀마대사관부터 유엔인권위원회 사무실까지 약 6㎞의 도로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은 기자회견문에서 “1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성명 내용에는 쿠데타라는 단어도, 유엔의 제재 가능성도 빠졌다”라며 미얀마 군부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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