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제62대 총학생회(총학) 재선거가 결국 최종투표율 50%를 넘지 못하며 무산됐다. 이번 재선거는 선거운동본부(선본)  「퍼즐」이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로 이뤄졌으며, 최종투표율 45.17%를 기록했다. 선본 「퍼즐」 “마치 퍼즐처럼 서울대라는 큰 틀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라고 기조를 세운 바있다. 그러나 학생사회의 무관심과 떨어진 학생회에 대한 신뢰도로 인해 결국 선거는 약 5% 차이로 성사되지 못했다.

사진: 송유하 기자 yooha614@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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