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앞에서 지난 6월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산재 신청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이들은 고인이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죽음에 내몰렸다며 입을 모아 산재 처리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기자회견 이후 유족과 유족 측 노무사, 노조 관계자 등은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에 산재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진: 장재원 기자 jaewon0620@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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