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35호 10월 11일자 2면에 게재된 ‘경제학부·국문과 연구팀, ‘K학술확산연구소사업’ 최종 선정’ 기사에서 조영준 교수(경제학부)의 말을 인용한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자국 경제사학자의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를 “한국 경제발전에 관한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정리해 해외에 전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있다”로 바로잡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조영준 교수의 말은 한국에서 이뤄진 수많은 연구를 외국인들에게 알기 쉽게 효과적으로 정리해 전달해야 한다는 취지였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위 인용된 문장은 조영준 교수가 의도했던 바가 아니기에 이를 정정합니다. 사실관계 확인이 미흡했던 점과 인용이 적절치 못했던 점 사과드리며 해당 기사는 인터넷 대학신문(www.snunews.com)에 고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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