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59호 7월 18일자 7면 수강신청 특집 중 ‘건의합니다!’ 기사에 대해 학사과가 검토 결과를 보내왔다.
 
▲ 수강편람 검색기능의 다양화
(띄어쓰기가 부정확할 경우 검색 불가)
-현재 시스템은 공백을 포함한 교과목명을 하나의 텍스트로 인식한다.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글자 수 기준으로 전환하면 속도 저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수강 가능한 시간대의 수업을 찾을 수 없어 불편함)
-시간대별 검색 역시 그에 수반되는 용량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속도 저하가 우려된다.

▲ 수강신청 변경학점 제한 완화
-학사관리엄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변경학점 제한을 완화할 경우 학기 초 수업 혼란을 초래하고, 폐강과목이 속출할 우려가 있어 존속시킬 필요가 있다.

▲ 정확하고 구체적인 강의계획서 첨부
-7월 11일부터 강의계획서 입력을 공문을 통해 독려했으며, 이번 학기부터 강의계획서 미입력 강좌는 강좌 개설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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