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지난 15일(월)부터 370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500MB 용량의 ‘인터넷 디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학위 논문 등 대용량 파일의 전송 및 공유를 용이하게 해 연구지원 확대를 통한 연구 활동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메인홈페이지에서 ‘마이 라이브러리-인터넷 디스크’ 메뉴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로그인 후 링크메일을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할당된 인터넷 디스크를 이용해 파일의 공유를 위한 클럽을 개설하면 서비스 이용자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도서관 전산실의 황영숙씨는 “교직원을 위한 디스크 용량은 충분한 상태”며 “내년 중에는 석박사 과정의 학생과 학부생에게도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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