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신] 7년 연속 젊은 과학자상 수상한 분자암예방연구실 연구원들
[학술단신] 7년 연속 젊은 과학자상 수상한 분자암예방연구실 연구원들
  • 대학신문
  • 승인 2006.03.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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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교수(약학과)가 이끄는 ‘분자암예방연구실’의 연구원 4명(김은희, 김현수, 나혜경, 조이뎁쿤두)이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제정하는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4월 1일(토)~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나혜경씨(책임연구원)는 마늘의 독특한 향을 내는 ‘유황성분’이 활성산소를 생성함으로써 세포자살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 조이뎁쿤두씨(박사과정)는 포도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피부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폴리페놀’은 정상세포의 신호전달회로가 교란돼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차단한다. 김은희씨(박사과정)는 유전자 ‘콕스-2’가 만들어내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유방암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작용을, 김현수씨(석사졸업)는 카레의 노란색 성분 ‘커큐민’이 ‘콕스-2’를 억제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각각 발견했다.

분자암방연구실은 지난 2000년 이후 7년간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를 연속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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