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법대 학생회 선거에서 「너에게로 달리기」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신의철, 정재용 후보(정, 부후보 순)가 당선됐다.

 


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표 결과 「너에게로 달리기」선본의 신의철, 정재용 후보는 가투표수 609표 중 305표를 얻어 「렛츠투데이」 선본의 김송경, 전준범 후보를 37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법대 학생회 선거는 지난 5일(수)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유권자수 1127명 중 609명이 투표에 참가해 54.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학생회장 당선자 신의철씨(법학부ㆍ01)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법대생들이 함께 사회적 고민을 풀어갈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