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대에 재학중인 친구에게 수능시험의 대리응시를 의뢰했다 적발된 차모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서울대 공대생이 아닌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공대측은 지난 7일(금) “해당 학생의 신원을 조사하던 중 그가 서울대 학적전산자료에 없는 인물임이 밝혀져 경찰에 문의한 결과 수도권 소재 사립대학 1학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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