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가 2학기를 앞두고 2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전산실의 노후ㆍ파손 컴퓨터를 교체하고, 중앙집중식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 정보화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전산실은 현재 내부 수리 중이며, 8월 중 재개장할 예정이다.


중앙집중방식은 모든 컴퓨터를 서버와 연결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중앙전산원에서 서버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그동안 인문대 전산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관리 부실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터넷 연결 속도도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문대는 학생들의 이용이 적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인문대 홈페이지를 개편해 12일(화) 개장할 예정이다.
(http://snu-humanit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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