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나무.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붉게 물든 교정은 알록달록한 낙엽을 밟으며 거닐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밖으로 나서 절정에 이른 단풍의 향연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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