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하지 못한 접속: 3월 개강 이후, eTL 홈페이지에서 총 5회의 접속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eTL 홈페이지 접속 문제였기 때문에 접속 오류 이전에 ‘나의 강의실’을 활용하고 있던 사람은 계속 정상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오류가 발생한 시각은 모두 밤 10시 이후나 자정 전후이고 일과시간에는 발생한 기록이 없습니다. 만약 일과시간 중에 접속오류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개별 PC의 문제이거나 네트워크 장애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닝지원부로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의 접속 오류들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중앙도서관에 설치돼 있는 서버의 풀 백업 스케쥴링 프로세스가 원인임을 밝혀냈는데, 이는 작년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일일 사용률과 4학기 동안 축적돼 온 데이터를 모두 백업할 때 필요한 용량 규모로 인해 시스템에 부하가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도서관과 협의하여 백업 스케쥴링 개선 방안(전산원처럼 정기적인 백업 공지를 하고 시스템 중단 후 백업 받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몇 개의 강의 메뉴를 선택하느냐의 설정 권한은 교수자에게 있습니다. 현재는 최소 8개에서 최대 20개까지의 메뉴를 교수자가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저작권보호게시판은 학생들의 필요성보다는 교수님들의 요청을 수렴해 개발된 것으로, 교수님들이 보다 안전하게 강의자료를 배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좌목록: 수강신청 취소 목록이 남는 경우는 학사 행정의 기록을 일괄 반입하는 과정에서 예외처리되는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요청은 초안지 등록과 학사행정에 전산처리 되는 부분, 그리고 eTL에 반입되기까지의 시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통상 4시간 단위로 처리가 되지만, 만약 하루가 지나도 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라면 이러닝지원부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난학기 강좌 숨기기 버튼에 대해, 연필모양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봐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마우스를 올리면 “칼럼목록 수정”이라는 설명이 자동으로 뜨게 되어 있으니 확인바랍니다.

이 외에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자동 모니터링 툴을 도입하였고, 업그레이드를 위한 요구 수렴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eTL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스템 개선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고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이러닝지원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이러닝지원부
<문의: 88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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