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 구관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 안내판. 같은 표지판에 쓰인 관악사 영문 표기가 서로 다르다. 서울대 국제화를 외치는 마당에 관악사의 영문이름조차 제대로 붙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국제화는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돼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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