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화 세대와 복학생을 위한n수강신청 가이드
광역화 세대와 복학생을 위한n수강신청 가이드
  • 박근복 기자
  • 승인 2003.08.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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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부
▲ 전공진입생을 위한 수강신청 가이드
단과대별로 시행된 광역화에 따라 전공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1, 2학년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할 때 강의정보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강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학국어', '대학영어'에 관한 정보는 SNULife 등의 사이트를 통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전공진입의 필수 코스인 '전공 탐색' 과목에 대한 정보는 일단 해당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광역화 이후의 학사제도 개편이 단과대, 심지어는 각 학과마다 다르게 이뤄져 꼭 관련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소위 '인기학과' 진입을 위해서는 특정 '탐색과목'을 필수로 들어야 하거나 특정 과목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해당 학과에서 마련한 탐색 과목을 들어야만 전공 진입이 가능한 학과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공 진입을 마친 선배들은 "취업이 용이한 '인기학과'로의 진입을 경시할 수는 없겠으나, 남은 한 학기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찾아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사회대 모학과에 진입한 권모씨는 "적성을 무시한 '인기학과' 진입은 되려 '화'를 부를 수도 있다"며 "실제 전공 수업은 전공 탐색 과목과는 학문의 깊이나 수업의 난이도 그리고 그 내용까지 많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씨는 "진로 결정에 있어, 전공 탐색 수업 외에도 선배나 교수와의 상담 등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을 조언했다.

▲ 이제 다시 시작이다, 복학생 수강신청하기
이맘 때쯤이면 서울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복학 문의가 줄을 잇는다. 우선 수강 신청 전에 소속학과에 복학원을 제출하는 것이 첫 번째 해야할 일. 이미 본부 학사과에서 공지한 제출 기간(7.21∼25)은 지났으나, 지금이라도 서두르면 구제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재학생 신청기간(8.2∼9) 동안 할 수 있으며, 만일 이 기간 중 신청을 못할 경우에는 개강 직후 '수강신청 변경기간'(9.1∼6)에 할 수 있다. 만일 정보광장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잊었을 경우에는 본부 학사과(880503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복학생들의 학사 규정은 대체로 입학년도의 규정을 따른다. 그러나 해당 학과마다 졸업 규정에 변경 사항이 있을 수도 있으니 소속 학과에 최근 2∼3년 사이의 졸업규정 변경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한편, 대학영어를 수강하려는 '99학번 이전' 학생들은 텝스 성적이 필요없다.

▲ "어랏, 이 건물은 뭐야"
해마다 늘어나는 관악 캠퍼스 건물들로 인해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고학번 복학생은 수강편람에서 생소한 강의동을 접하기도 한다. 2003년 2학기 수강편람에 새로 등장한 강의동은 83동과 200동 두 곳이다. 83동은 사회대 뒤편에 자리잡은 '멀티미디어 강의동'(사진·아래)이다. 그리고 200동은 자연대 맞은편에 위치한 신축건물로 수원 캠퍼스에 있던 농생대가 이전할 건물이다. 이번 학기 새로 등장한 건물은 아니지만 수영 수업이 있을 포스코 IB 스포츠센터는 712동 그리고 자연대(24동) 옆의 새 건물은 24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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